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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 잊었나…배 불법 증개축∙과적, 해양재난 여전했다 [세월호 3654일]
11일 오후 목포 해경이 예부선 선장 장모(63)씨에게 검문·검색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목포 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반은 건설 자재를 나르는 예부선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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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사우나, 꽉 막힌 비상구가 탈출 막았다…비상등은 꺼져
지난 21일 제천 화재 참사 희생자 29명 중 20명이 숨진 2층 여성 사우나에서 탈출을 막은 것은 꽉 막힌 ‘비상구’였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2층 여성 사우나의 창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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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UAE 특사 의혹' 적극 대응…정무수석 국회 보내 야당 지도부 접촉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26일 국회를 찾았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적극 대응 차원이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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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복합상가건물 9층 불법 개조 직원숙소 사용…건물주 건축법 위반 혐의 추가
화재 참사가 발생한 제천 복합상가 건물의 건물주 이모(53)씨에 대해 경찰 건축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빨간 원 안이 증축된 8~9층. [연합뉴스] 화재 참사가 난 충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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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애양 5시12분까지 살아 있었다”…유족대책위 통화내역 공개
28일 충북 제천시 실내체육관 합동분향소에 마련된 게시판에 고 김다애양을 추모하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최종권 기자 제천 화재 참사 유족들이 “21일 화재 사고로 숨진 고 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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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제천 참사 유족에게 사과…"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15일 충북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제천 화재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이시종 충북지사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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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열나도록 최선 다했지만” 소방관도 망연자실한 제천 화재
21일 오후 대형 참사를 빚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안타까운 표정으로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의 층별 사망자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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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고 3학년 단짝친구와 맞춘 흰색 꽃잎 목걸이로 신원 확인”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제천서울병원에서 스포츠센터 화재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 중에는 지난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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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를 창고로 사용… 소방당국 알고도 건축허가 동의했나
29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은 건축 허가 당시 비상구 통로가 창고로 기록돼 있는데도 소방당국이 허가를 동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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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물도면 안 챙기고 불 끄러간 소방대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때 119소방대가 건물의 설계도를 확보하지 못한 채 구조·진화에 나섰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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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천 참사도 정치 공방으로 변질시키는가
어제 29명의 희생자 가운데 19명의 영결식이 눈물 속에 치러진 제천 화재 참사는 방재 관리부터 구조에 이르기까지 민관의 총체적 부실이 키운 인재임이 확인되고 있다. 제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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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남북간 오랜만의 대화, 만만치 않을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정부시무식에서 “남북 당국 간 대화가 오랜만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만만치 않은 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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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북소방본부 압수수색
충북소방본부 압수수색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15일 오전 충북소방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수사관들이 소방종합상황실에서 압수품을 들고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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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 29명 사망···“옷 제대로 못입고 숨진 분들 많아"
━ 현장 출동 간호사 “옷 제대로 못입고 숨진 분들 많아…불에 탄 흔적 없어 대부분 질식사” 21일 오후 충북 제천의 9층짜리 복합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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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천 화재 참사 수사본부 건물주와 관리인 등 2명 영장 신청
22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건물벽이 검게 그을려 있고 유리창이 깨져 있는 모습이 당시 참상을 엿볼 수 있다. 오른쪽은 지난 24일 경찰 수사본부가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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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첫 신고자는 1층 사우나 카운터 직원”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사고현장에서 24일 오후 국과수와 경찰, 소방, 등 합동감식반들이 최초 발화지점으로 알려진 1층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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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잘못 밝혀달라” 제천 화재 유족들 재정신청
2017년 12월 불이 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복합상가건물. 최종권 기자 “소방 지휘부의 구조활동 지시가 적절했는지 법원 판단을 받고 싶습니다.”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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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에서 소방관이 피해 입혀도 면책 돼야”
지난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의 진입을 가로 막고 있던 불법 주차 차량이 옮겨지는 장면이 인근 상가 CCTV에 기록됐다.[연합뉴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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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참사 키운 불법주차 … 이제서야 호들갑 떠는 국회
소방차의 화재 현장 진입을 막는 불법주차는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다. 제천 복합상가의 인명피해가 커진 원인 중 하나도 진입로와 상가 주변의 불법주차 차량이었다. 소방대는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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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현장서 정부 규탄하다 시민과 싸운 김성태
[사진 C브라더 유튜브]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제천 화재 현장에서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던 중 시민과 다툼을 벌였다. 김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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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밀양 참사에…'소방안전 관련법' 3건 속전속결 처리
2월 국회 첫날 소방기본법·도로교통법·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안 가결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새해 첫 본회의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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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일 만에 빛 본 소방법…2월 임시회 개회 직후 본회의 통과
잇따른 대형 화재 참사로 관심을 끈 소방 안전 관련 법률안 3개가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후 41일 만이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5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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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슬픈 밀양과 국가 안전 대진단
염태정 내셔널 부데스크 역사학자 김기협 박사가 쓴 『아흔 개의 봄』은 치매에 걸린 아흔의 어머니를 돌보며 느낀 점을 기록한 간병일기다. 그의 어머니는 국문학자 고 이남덕(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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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수직 피난’뿐 아니라 ‘수평 피난’ 가능해야
━ 전문가 3인 동행 취재 중앙SUNDAY와 동행한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교수, 김영철 경기대 교수, 장근호 우원엠앤이 본부장(왼쪽부터)이 세종병원 화재 원인과 이후 대책에